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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 증상과 자가진단 및 치료

스마일머니1200 발행일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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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증상-자가진단-치료-화면

방송에서도 많이들 겪도 있어서 알려진 공황장애는 연예인병으로도 불리는 병이었지만 최근 일반인에게도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이전에는 특정한 상황에서만 찾아오던 공황이 빈도수도 많아지고 강도가 점차 세지고 있다면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하루빨리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공황장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공황장애 증상

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와 두려움을 동반하는 장애로, 다양한 신체적 및 정신적 증상을 포함한다. 다음은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다.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이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또는 압박감, 발한, 땀이 많이 나는 등의 신체적 불편감이 나타난다. 정신적으로도 증상이 나타난다. 극도의 불안, 공포, 패닉 상태, 현실감 상실, 자신이 죽을 것이라고 믿거나 미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등의 강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할 수 있다. 생리학적 증상이 나타난다. 소화 장애, 복부 불쾌감, 메스꺼움, 설사, 손이 떨리는 등의 생리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인지적 증상이 나타난다. 현실과 감각적으로 이상한 경험, 주변환경과의 연결이 끊어진 듯한 느낌, 집중력 감소, 사물이나 자신에 대한 두려움이나 믿음이 과도하게 강조되는 등의 인지적인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다. 사회적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피하거나 회피하려는 경향, 공공장소에서의 불안, 자폐적으로 느껴지거나 겁에 질린다는 느낌 등의 사회적 제약이 나타날 수 있다. 공황장애는 일상생활에 여러 가지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2. 자가진단

갑자기 숨을 쉴 수 없다. 머릿속이 어지럽고 쓰러질 것 같다. 맥박이 빨라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멎을 것 같다. 이유 없이 오한이 나거나 몸이 화끈거린다. 손발이 저리거나 다른 이상한 감각이 느껴진다. 식은땀을 흘린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메스껍거나 속이 불편하다. 지금 내 주변의 것들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진다. 괜히 춥거나 혹은 덥다. 가습이 답답해서 불쾌하거나 심하면 아프다. 죽음 또는 상응하는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가 밀려온다. 자제력을 잃고 미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대부분의 공황증상들은 빠르면 5분 이내에 늦어도 수 십분 이내로 사라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멀쩡해진다. 하지만 위 증상 중 4가지 이상을 한꺼번에 경험한 적이 있거나 갑작스럽게 발생한 경험이 있고 10분 이내 최고조로 달한 경험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당장 좋아졌다고 해서 완치된 것이 아니라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

3. 치료

심리치료가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가장 효과적으로 입증된 심리치료이다. 이 치료 방법은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정적인 사고 패턴을 파악하고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체계적인 노출과 함께 상황에 대한 불안을 점진적으로 극복하는 기술을 가르친다. CBT는 공황장애의 재발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약물 치료가 있다. 일부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로 항안정제, 항우울제, 항불안제가 사용된다. 이러한 약물은 공황 발작의 빈도와 강도를 줄여줄 수 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과 용량을 결정해야 한다. 환자는 호흡 기법, 근육 이완, 명상과 같은 심리적 자기 도움 기술을 배우고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은 공황 발작이 시작될 때 자기 조절을 도와준다. 정기적인 심리치료 세션에서 이러한 기술을 습득하고 연습할 수 있다. 건강한 생활 방식은 공황장애의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식단을 유지하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음주나 카페인과 같은 자극성 물질을 제한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과의 교류는 서로의 이해와 지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지원 그룹에 참여하거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경험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치료 방식이나 기술을 상대방과 공유하며 이야기하는 것도 하나의 치료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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