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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돌보미와 반려동물행동지도사(2024년 신설국가자격증)

스마일머니1200 발행일 : 202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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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보미-반려동물행동지도사-신설자격증-화면

우리나라에는 정말 많은 국가자격증 종류가 있다. 요즘 같이 자격증을 주요 시 하는 시기에 올해에는 자격증을 하나 따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아무래도 같은 면접을 보다 보면 자격증 있는 사람들이 더 취업률이 높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MZ세대 재직자들은 열에 한 명 이상은 이직을 위해 국가 자격증을 취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보통 국가자격증으로 새롭게 생기거나 승격되는 자격증들은 기존에 수요가 많아서 여러 종류의 민간자격증이 있었다가 자격증마다 기준이 다르고, 체계적이지 못해서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국가가 직접 나서서 객관적이고 믿을만한 자격제도를 만드는 것이다. 국가에서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현제 시점을 기준으로 양성되는 국가자격증이다 보니 소요가 많고 앞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전망이 밝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은 2024년에 처음으로 신설되는 국가자격증 2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아동돌보미

여성가족부에서 만드는 이 자격증은 기존에는 방과 후 돌봄 교사나 지도교사 같은 민간자격증이 있어서 조금만 노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전선으로 뛰어들 수 있었지만 민간자격증은 아무리 많아도 인정해주지 않는 곳이 많아서 취업 전선에 애먹은 경험이 종종 있을 수 있다. 자격증이라고 해서 따 놓았지만 실제 필요로 하는 자격증은 보육교사나 사회복지사 같은 자격증을 원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제대로 된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제 우리나라는 저출산문제로 출생률이 감소하면서 인구 구성이 변화하며 고령화 사회로 전환 속도가 가속도 되고 있는 문제가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모든 정책이 출산이나 육아와 관련된 분야로 쏠리고 있는 시점이다. 이에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증제도도 출산장려정책과 맞물려서 아이와 부모의 복지증진과 함께 결혼과 출산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현제도 여성가족부에서 이론 80시간 실습 20시간으로 아이돌보미 양성 교육을 통하여 아이돌보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여성가정부 산하기관인 건강지원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남녀고용평등에 의해 남성도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다. 경력단절 중장년층 고용증진을 위해 학력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현제 아이돌보미 양성과정을 체계화하여 국가자격으로 인정해 준다는 것이며 아이돌보미 국가자격제도는 표준화된 교육을 이수한 다음에 자격검정을 통해 발급된 예정이다. 성범죄나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결격사유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보수교육과 돌봄 인력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통합 관리할 예정이다.

2. 반려동물행동지도사

2017년 기준. 인터넷 뉴스에 심심치 않게 보도되는 반려동물 학대 문제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다른 이웃의 피해를 줄이고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추진함으로써 하나의 국가자격증으로 인정해 주는 신설자격증이다. 아직 반려동물을 위한 환경이나 교육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서 반려동물 훈련을 하는 전문가나 TV, 유튜브를 통해 배우는 것이 보통인 요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은 교육과 훈련이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20224월에 동물보호법 개정을 통하여 244월에 본격적으로 제도가 시행된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견 센터에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것부터 동물병원, 반려견 훈련소, 미용실, 호텔, 반려견 카페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사용된 자격증이라 기대가 되는 자격증 중에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을 다루는 경험과 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같은 민간자격증을 미리 배워보거나 관련 도서나 동물보호법에 대한 강의나 문제 등 다양한 수험서를 참고하여 미리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자격시험 기획, 자격시험 관리·지원, 제도·활용 등 3가지의 문과로 운영되며 추진방안 마련 및 의견수렴 등 논의를 거쳐 연말까지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 운영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에 제1회 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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