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보험, 에너지캐시백, 청년도약계좌(6월 정부지원제도)
6월에 신청이 시작되는 3가지 제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여러 가지 정부 지원 제도 미리 확인해 보고 놓치지 말고 신청하면 좋을 것 같다.
1. 풍수해보험 (6월 중)
최대 100% 정부에서 지원해 주는 ‘풍수해보험’이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태풍이나 홍수가 발생하면 기록적인 강수량이 내리거나 슈퍼태풍이 많이 발생한다. 외국에서도 종종 태풍이나 호우, 지진등 풍수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나라도 거의 매년 태풍이나 장마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최근 지진도 종종 발생하면서 정부에서 풍수해보험의 지원 비율이 높여왔다. 가입지역 및 면적, 보상한도에 따라 보험료는 일부 차이가 있지만, 정부지원 최소 70%, 최대 100% 전액 보험료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및 온실에 대하여 지진을 포함한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써 집이 부서져도 홍수로 침수가 나도 보상이 가능하다. 건물 외에도 집기나 청소비용 등도 보상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상가나 공장, 비닐하우스 등도 70% 이상 보상받을 수 있다. 방법은 DB손해보험(02-2100-5103), 현대해상(02-2100-5104), 삼성화재(02-2100-5105), KB손해보험(02-2100-5106), NH놓협손해보험(02-2100-5107), 한화손해보험(02-2100-0164), 메리츠화재(1522-1133) 보험사나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보험상품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이라 저렴한 보험료로 안심하고 가입하여 혹시 모를 재난을 대비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2. 에너지캐시백
6월 7일부터 신청 시작된 에너지캐시백 제도는 올해 신청이 마감되었지만, 전기요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6월에 더 많은 추가 캐시백으로 다시 신청을 받는다, 개인 절감률에 따라 30~40원/kWh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는데 최대 100원/kWh까지 친센티브 금액을 확대한다. 여름에 더운데도 인상된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도 마음대로 켜기 힘든 요즘 에너지캐시백 신청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개인 신청자의 경우 과거 2년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최소 3% 이상 절감,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정감률 이상 달성했을 시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신청방법은 한국전력의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방법으로 몇 가지 예시를 꼽자면 사용하지 않는 코드 뽑아놓기, 일반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것이 보온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기밥솥에서 밥 하며 보온 사용하지 말고 밥을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여 먹을 때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기가 있다. 한전의 에너지캐시백 신청하고 전기요금도 아껴보면 좋을 것 같다.
3. 청년도약계좌
윤대통령의 청년정책 핵심 공약으로 70만 원씩 5년 저축하면 정부의 지원금을 더해서 5천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소득에 따라 기여금 매칭비율이 다르겠지만 소득이 낮을수록 많은 지원이 나오는 구조이다. 하지만 소득이 전혀 없다면 가입이 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금리는 가입 후 3년은 고정금리이고, 이후 2년 동안은 변동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에서 개인 소득이 연 7500만 원까지,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 소득 180%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다. 병역을 이행한 경우 병행이행기간을 최대 6년까지 적용하여 최대 만 40세까지도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도약계좌와 유사한 상품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지자체 상품 등)에도 중복으로 가입은 되지만 사업목적이 우사한 청년희망적금은 해지하거나 만기 후에 가입할 수 있다. 신청은 취급기관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 가능하고, 서민금융진흥원 콜센터(1397)로 문의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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